지난 2013년 개봉한 <연애의 온도> 영화를 아시나요?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너무나 흔한 남녀의 #연애와이별, 그리고 #재회의과정 을 그린 영화입니다.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라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을 거에요.
“우연히 만나서 우연히 사랑하고 우연히 헤어지고..
인생 자체가 우연의 과정인거죠. 어떤 의미같은건 없어요."
영화 연애의 온도
오늘은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많은 커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커플심리상담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합니다. 서로가 삐걱거리는 연애를 하는 중이거나, 또는 너무나 행복하지만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불확실 하다면 정말 작은 노력 하나만으로도 놀라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 장담합니다.
한번 이별 한 뒤 동희(이민기 역)는 영(김민희 역)에게.,
영은 동희에게 끝없는 미련과 집착 때문에 약간은 찌질(?)한 모습들도 많이 보여줍니다.
서로의 추억이 담긴 물품들을 착불로 보낸다던지,
잠시 빌렸던 노트북을 박살내고 보낸다던지 하는 모습들을 보입니다.
사실, #여자의연애심리 나 #남자의연애심리 는 별 차이가 없는 것을 증명하는 모습들이죠.
왜저래? 라고 하면서도 마음 한켠에서는 분명 둘의 행보에 대해 공감하셨을 것입니다.
영화 중, 둘의 재회 후
영은 출처가 불확실한 통계를 인용하며 헤어졌던 연인이 다시 만날 확률이 82%에 이르고,
이 중에서 잘 될 확률이 3%라고 합니다. 하지만 동희는 로또 확률을 인용하며 그들이 분명 3%의 연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다시 시작한것만 같은 재회 후
다툼의 원인에 숙고하고 분명 서로가 다른 연애를 하기위해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마지막 재회 후 이별 장면에서도 억눌린 감정을 서로 폭포처럼 쏟아버린 후
오히려 냉정하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된 두사람은 따스한 #재이별 을 맞이하게 되죠.
영화라서 따스했고, 영화라서 아름다운 이별로 비춰졌습니다.
이 영화가 마지막에 우리에게 선사하는 바는 한번 헤어지면 역시 다시 헤어지게 된다가 아닙니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재회는 어차피 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된다는
정말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현실적인 #연애의모습 을 담고 있네요.
다시 만나 재회를 하기 전에 여자의 연애심리와 남자의 연애심리에 대해 충분히 알고
서로에게 어떤 부분이 불만족이었고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있었다면.
영화의 결말은 달라질 수 있었을까요?
연애는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남자의 연애심리, 여자의 연애심리가 만나 진행되는 관계입니다. 한평생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갑자기 마음과 행동을 맞춘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또한 사람이 대화하고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데 각자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투지 않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커플심리상담을 통해 분명하게 진단을 받고 고칠 수 있는 것이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내가 저사람이 아니더라도,
남자의 연애심리, 여자의 #연애심리 를 모르더라도 그럴 수 있구나 라는 작은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번의 상담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믿을만한심리상담 을 찾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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