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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방법

짝사랑해서 고백했는데 이별했을 경우, 재회하는 법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좋아하는 짝사랑의 마음이 생겨나 고백을 하고,

꿈만같게도 고백에 성공을 했는데 상대방이 이별 통보를 했을 경우

다시 짝사랑을 꿈꾸고 있습니다. 재회를 바라는 것이 바로 짝사랑이지요

상대방은 나에 대한 마음을 정리해 가고 있는데 나는 아직 연애 할 때 그 마음 그대로

짝사랑의 마음을 품고 재회를 꿈꿉니다.

 

재회를 바라거나 짝사랑 중인 사람은 상대와 만나고 싶다는 목적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일 겁니다. 그래서 당장 어떤 결과(긍정적인 대답, 또는 지속적인 만남)가 보이지 않는다면 조급함을 느끼거나 불안함을 느낄겁니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때로는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헤어짐을 겪고 힘든 상황에서 진심을 통할 거라고 믿는 분들께 꼭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은 다 통하지 않습니다.

진심이 다 통한다면 세상에 짝사랑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짝사랑, 그리고 이별 후 재회에 진심이 통할거라고 믿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꿈을 꾸는 마음?

아닙니다. 진심이 통하는 경우를 경험하거나 보았기 때문일겁니다.

“그렇다면 진심이 통하는 것이 아닌가요?”

진심이 통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진심이 “다” 통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였을 때 통하게 되는걸까요?

 

연예인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연예인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고 해서 교제가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루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그 사람의 지인, 아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극적인 예시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력없이 이루어 지는 것이 없듯이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습니다.

 

상대에게 나의 마음을 알리기 위해 말과 행동이 함께 해야 합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이야기하는 방법이 필요하며

상대방의 반응 또한 예측하고 있어야할 것입니다.

 

 

단순히 연락은 기다린다. 이후 상대가 연락오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습니다.

차단됐을지 모르니 카톡을 해보았다. 차단이 되지 않았을 경우 이별후 연락을 어떻게 취했는지가 나옵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고작 차단을 확인하기 위해 하는 연락이라면, 생각해보십시오.

 

이별한 상대 입장에서는 “툭” 찍어보는 정도일 뿐입니다.

그 정도로 재회가 가능했다면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느 누구도 쉽고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자신이 그러한 사람을 그리워할리 없습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짝사랑, 재회가능성을 높이고 싶다면 조급함을 내려놓고, 스스로가 말과 행동을 정리하고 상대방의 심리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이 진정으로 필요할 것입니다.

https://www.haple.kr/bbs/board.php?bo_table=consul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