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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떠보는 남자, 떠보는 남자 심리

 

 

 

우리의 마음은 다양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부분이 우리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일부의 사람들은 그러한 마음의 일부분을 바꾸고 싶어합니다.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마음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상황을 이해하는 것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화를 할 때에 장난치듯 상대의 감정을 묻고

이야기 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들에게 많이 보이는 특징입니다.

거리를 두기도 어렵고 여성의 입장에서는

남성이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이럴 때 이런생각을 하게 되죠.

이남자, 떠보는 남자 아니야?

 

개그 코드가 맞다면 날 웃게 만들어 주는

남자로써 충분히 호감이 느껴집니다.

주고 받는 이야기가 많아지고 그것이 삶의 활력소로 느껴져서

연락을 할 때에도 행복을 느끼곤 합니다

그러나, 그랬던 떠보는 남자가 실제로 교제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바로 호감이 없는 채로 떠보는

형태를 취하는 떠보는 남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같이 이야기 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썸을 타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을 때는 “난 아직 연애는 별로”, “지금처럼 지내는게 좋아”

라는 형태로 물러서는 떠보는 남자들을 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떠보는 남자가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때에는

직설적인 표현이 도움이 됩니다

떠보기에 대해 같이 개그를 표현하며 같이 장난으로 받아친다면

착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솔직히 표현해 주어야합니다.

물론, 가볍게 장난치던 관계마저 끝나버릴까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면 아직은 때가 아닐 수 있습니다.

 

정확한 약속은 잡지 않은 채, 카톡으로만 연락을 주고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떠보는 남자는 통화를 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이 보았을 때는 남자친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밀접하게 연락하고 매번 끊임없는 연락을 하지만 약속을 잡지 않습니다.

사소하고 별 거 아닌 이야기부터 큰 고민과 걱정거리까지

쉬지 않고 답장이 오고 연락하지만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남자친구 안 만들어? 소개 안받아?” 라는 등의 이야기로 떠보고 있습니다

거절의 말을 듣기 무서워서 용기를 내지 않고 떠보는 사람도 있지만,

그저 당장의 심심함을 떼우기 위해 나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언제나 연락이 되는 사람만큼 쉬운 사람은 없는 법입니다.

이러한 떠보는 남자는 떠밀려 교제를 시작하더라도

마음이 더 커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헤어짐을 이야기 합니다.

애석하게도, 남성은 처음부터 호감을 가지고 대화를 한 것이 아니라

심심해서, 외로워서 등 이 시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사람이 필요했고

그 때 당시에 나였던 것뿐 입니다.

 

연애는 착각으로 인해 시작되기도 하고

오해로 헤어지기도 합니다.

 

과도한 일반화는 부정적인 일 하나가 다른 모든 경험과

미래에 영향을 준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전 남친은 바람을 피웠다, 남자들은 항상 바람을 피운다”

이러한 과도한 일반화를 피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미래를 봐꾸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합니다.

전 남친이 바람을 피웠다고 해서 모든 남성이 바람을 피우는 사람은 아닙니다.

바람을 피울까봐 걱정이 되는 것이라면 그 남성이 그러한 유혹에 쉽게 이끌리는 사람인지,

또는 내가 개선해야하는 부분은 없는지 찾아보아야 하는 겁니다.

자신의 문제가 아닌 것임에도 불구하고 개인화 시켜서

자신이 조절할 수 없는 일들을 개인의 책임으로 끌고 가지는 말아야합니다.

 

ha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