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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방법

이별 후 집착, 절대 올바른 재회방법이 아닙니다. 매달리기 전 필독!

인간으로 태어나서 삶을 살아가는 동안,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이별을 경험하게 됩니다. 학교에서의 졸업, 친한 친구의 이사, 등 하지만 유독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은 쉽게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릅니다. 상대방이 이별을 말했을 때 그 헤어짐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마음으로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헤어진 연인과 재회 를 간절하게 바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연애를 하다 보면, 이 사람과의 이별은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깊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만큼 인생에서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잡고 싶은 마음이 들고, 다시 이사람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재회를 꿈꾸게 됩니다. 재회성공을 바라기 때문에 정말 여러가지 방법들을 시도하는 것이겠죠. 당연한 겁니다.

 

특별한 사랑이 아니더라도 헤어지고 나서 마음이 아프고, 잠도 못자겠고

이 모든게 그 사람이 돌아오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감정에 대해서 모호하게 나마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이 사랑을 되돌리기 위해 어떻게든 내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연인간의 사랑은 절대 혼자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 사랑이 언제까지나 영원할 것만 같았겠지만, 헤어진 연인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별을 고한 것일겁니다. 내 생각과 판단을 나와 다른사람에게 같게끔 강요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별이 생기게 되겠죠.

 

하지만 이별 후 집착, 집착을 보이게 된다면 헤어진 연인은 오히려 거부감과 두려움을 나타내게 됩니다. 물론 늘 항상 곁에 있을 것 같던 사랑하는 연인이 떠났다는 상실감과 불안함 때문에 괴롭겠지만 재회방법으로 이별 후 집착은 정말 최악의 행동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가 없습니다.

 

이별 후 재회를 위한 집착. 과연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요?

이별 후 집착은 인정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사람도 나와 같이 지금 이시간에 나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서

그 사람의 SNS를 염탐하거나 끊임없는 카톡,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받지 않아도 전화를 몇번이나 걸게 됩니다. 이별 후 집착은 결국 재회를 원하는 헤어진 연인에게도 피해를 주고 나 자신도 이별이라는 것에 집착하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이별 후 집착은 재회성공과 멀어지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헤어진 연인과의 데이트 폭력이 되기도 합니다.

집착으로 시작되는 것에 대한 감정은 광기, 분노, 증오, 애증으로 번지기 마련이며

이별 후 집착으로 인해 헤어진 연인을 보내주어야겠다는 인정으로는 절대 상승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