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회방법

카톡 차단한 헤어진 여자친구, 재회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카톡 차단한 헤어진 여자친구, 재회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행복한 연애를 할 때는 우리는 미처 알지 못합니다.

이 행복이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말입니다.

 

카톡을 차단했다고 해서 재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답이 아닙니다.

듣고 싶지 않은 말의 반복으로 차단을 당하게 된 것인지

흔들릴까봐 두려워 차단을 해버린 것인지

“왜”라는 부분이 중요한 것입니다.

카톡 차단은 풀면 됩니다.

차단이 되어서 재회가 안되는 것이아니라

차단을 할 정도의 상황이 되어 재회가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겠지요?

 

그렇다면 카톡 차단한 헤어진 여자친구를 붙잡는,

재회가

능성은 얼마나 될지 생각하기 전에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왜 헤어진 여자친구를 잡으려 하시는 건가요?

단순히 그리워서 인가요?

그립다는 감정은 왜 생겨난 것인가요.

이렇게 가슴아픈 이별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아직 가슴에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당신이 그 사람과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한번 생각해봅시다.

오늘은 조금 어렵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의 마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심리학적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과연 행복한 연애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말이죠

보통의 사람들이 결론을 이끌어 낼 때에

연역적 추론과 귀납적 추론을 이끌어 냅니다.

 

연역적 추론이란 대전제로부터 소전제를 거쳐 결혼을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일반적 사실로 분류되는 대전제와 구체적인 사실로 분류되는 소전제를 찾아야합니다.

 

연애를 하면 행복하다. (대전제)

나는 연애를 한다. (소전제)

고로 나는 행복하다. (결론)

 

귀납적 추론은 이와 반대로 소전제로부터 일반적 사실을 도출해냅니다.

 

나는 연애를 한다.(소전제)

내 친구도 연애를 한다.(소전제)

나와 내 친구는 행복하다.(소전제)

고로 연애를 하면 행복하다.(결론)

 

예시를 보면 문제가 보입니다.

바로 추리를 하는 영역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사회는 강박과 중독에 빠져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거절과 버림 받는 것에 대한 수치심을 느끼고 있기에

자신을 방어하기에 급급하고

기본적 회피성을 가진채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원하는 말만 수용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결국 합당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보통 고민이 생기면 친한 친구 중 이성적인 판단을 해주는 사람 또는

나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소전제들이 올바른 결론을 만든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분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잘잘못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해지기 위해 어떠한 부분을 보안하고 강화해야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혼자 해나갈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자신의 판단에 자신이 없을 때에는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귀울여보세요

 

그렇다면 왜 우리가 헤어질 수 밖에 없었고

다시 만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또한 다시 만나서 헤어지지 않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생각해봐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