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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심리

돌싱연애, 30대, 40대 연애, 이혼 후 연애 돌싱남녀의 연애라고 다를 바 없다.

돌싱연애, 이혼 후 30대, 40대의 연애

많은 조심스러움과 부담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문제 없는 사람이 남의 이목 때문에 마음이 쓰여 연애를 하지 않는다, 또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그런 마음을 바꿔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돌싱연애의 상대방이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서로가 이해를 한다는 가정하에 드리는 조언입니다.

 

 

‘남자친구가 알고봤더니 돌싱남이었어요. 왜 숨겼냐고 했더니 말을 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못잡았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자친구가 돌싱녀인데, 숨기는게 있는 것 같아 캐물었더니 자녀가 있더라구요.

여자친구가 돌싱녀인건 아무것도 상관이 없는데, 자녀가 있는 문제가 너무 크게 다가옵니다’

 

결혼 전 연애방법과 재혼방법, 재혼성공방법 이혼 후 연애방법이 차이가 있는 경우는

연애트라우마, 즉 이혼에 대한 상처때문입니다.

결혼생활보다 이혼이 낫다고 생각해서 나에게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한국 사회는 이혼, 돌싱이라는 꼬리표가 만남에 제약을 상당히 주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편견이 이혼을 한 사람들은 어차피 또 만나도 쉽게 헤어질 것이다 라는 편견입니다.

하지만 이혼을 경험으로 여기고 전보다 훨씬 더 행복하고 안정된 연애를 하는 분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시작이 어렵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돌싱남, 돌싱녀라고 해서 연애를 하면 안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의 감정을 쉽게 억누를 수도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돌싱남녀들의 #돌싱연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변화입니다.

 

30,40대 연애. 돌싱연애는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까요?

우선 좋은 사람을 먼저 만나면 연애를 시작해봐야지. 라는 마음보다는

내 스스로가 연애가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지, 나 자신에 대해 자신감은 있는지

상처를 넘어서 다시 시작하는 사람과 사랑을 할 수 있는지 확인후에

돌싱연애 30, 40대 연애를 시작하세요.

 

이제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이성을 만나야겠죠.

돌싱분들은 본인이 다른 사람들보다 다르다고 생각해 정말 호감가는 사람이 있어도

스스로가 돌싱남, 돌싱녀라는 사실에 겁먹고 사실을 알려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합니다.

 

 

연애의 아픔, 연애 트라우마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전에 겪었던 아픈 일 때문에 본인의 아직 많이 남은 생을

사랑 없는 건조한 삶으로 만들어 아픔에 갇히지 말고

기쁜일, 슬픈일 함께 나누고 나 자신을 사랑하며 당당하게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돌싱남녀의 돌싱연애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s://www.haple.kr/bbs/board.php?bo_table=consul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