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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심리

[연애잘하는법] 돌싱과 연애해도 될까? 돌싱고백, 돌싱 짝사랑, 돌싱에 대한 편견

돌싱과 연애 잘하는법을 알려면 돌싱에 대한 편견부터 삭제 하세요.

남녀가 만나서 연애하다가 이별도 하는데, 결혼해서 도장 찍고 이별 했다는게

편견을 가질 문제일까요?

 

 

아이가 있어서, 성격에 문제점이 있을까봐, 등등 이혼했다는 이유 만으로도 편견을 갖고

돌싱과 연애해도 될까? 고민된다면 애초에 시작하지 마세요 “

이유 없는 돌싱은 없으니까요.

 

 

돌싱과 연애를 고민하는 그들의 보이지 않는 편견이 돌싱들의

상처 입은 마음에 또 다른 상처만 각인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부부관계는 연애관계와는 달리 좀더 많은 주제로 갈등이 생겨 납니다.

 

 

서로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 많아지고,

삶의 무게와 새로운 결혼이라는 현실 때문에 관계의 소홀함 등등..

아무래도 연애 할때보다는 많은 주제로 다투기도 하며

연애할때는 몰랐지만 결혼해서 알게된 사실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어떤 부부는 잘 극복하여 백년해로하여 잘 산다지만, 어떤 부부는 이혼 하기도 합니다.

 

뭐, 그럴수 있죠.

우리는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헤어질 권리도 있으니까요.

 

단지 “이혼” 이라는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건

나와 다른 사람은 “잘못됐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이혼이 도저히 참을수 없는 폭언과 폭력,

내가 쓸모 없는사람이라는 것을 매일 같이 느끼는 부부생활이였다면 얼마나 불행 했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과거 부부관계에서 씻을수 없는 상처를 받은 돌싱분들이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자존감 회복 불가능 상태에서 관계를 맺으려하니

교제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선뜻 용기가 안나는거죠.. 다시 상처받을까봐..

연애트라우마와 같은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싱짝사랑 이나 #돌싱고백 일 경우에도 연애 때보다

훨씬 더 조심스럽고, 나답지 않게 아픈 끝을 상상하고 마음을 접고는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서로서로 힘들 수 밖에 없는 연애이기 때문에

과거를 극복하려는 당사자의 의지와 노력이 동반해줘야

응원해주는 사람이 지치지 않고 새로운 시작과 사랑을 같이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돌싱과 연애 잘하는법을 혹시 찾고 있다면

상대의 깊은 마음을 살펴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가 걸어온 삶을 존중해주고

전혀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세요.

그리고 누구보다도 대단 한 사람이라고 있는 그대로의 그사람의 가치를 인정해 주세요.

각자 사연은 다르겠지만, 그들은 그냥 그들의 삶에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이성 관계 중 에서 또 다른 이별을 한 것 뿐입니다.

 

 

만남을 시작하며 우리의 행복한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까 생각하지 않고

불행한 미래와 이별을 먼저 생각한다면 과정을 예쁘게 만들어가기 어려운 법,

그 관계는 결국 부정적인 결과로 끝날 수 밖에 없습니다.

돌싱과 연애 잘하는법 의 중요점은 상대를 그대로 수용하는 마음자세가 아닐까요?

https://haple.kr/bbs/board.php?bo_table=consul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