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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심리

짝사랑 마음 정리법, 짝사랑 고백이 최선의 방법 중 하나.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마음과 감정을 교류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굉장히 특별한 일입니다.

선천적으로 연애에 능숙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짝사랑을 시작하게 되면 상대에 비해 자신을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국내의 한 업체가 미혼남녀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짝사랑의 경험 여부’를 설문조사한 적이 있는데

10명 중 9명이 ‘짝사랑의 경험과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단 10%만이 짝사랑 고백을 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혼남녀의 거의 대부분이 짝사랑을 겪어봤고, 짝사랑 앓이를 해봤다는 뜻입니다.

 

짝사랑 마음 정리, 짝사랑 고백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내가 딱! 마음에 담고 있는 사람과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고 커플이 되어 사랑하겠지만

반대로 나는 그 사람을 사랑하는데

그 사람이 내게 보이는 태도에서는 무언가 벽이 느껴지고

나를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면 자신감은 물론 자존감까지도 낮아집니다.

 

짝사랑 고백, 짝사랑 마음 정리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자신감 부족, 고백이 없다, 혼자하는 사랑때문이다 라고 많이들 얘기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이것이 아닙니다.

관계심리연구소 하플에서는 짝사랑을 하면서 스스로 자신을

부정적인 방향, 낮은 자존감을 끊임없이 가져가는 것을 진정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짝사랑을 경험해봤다고 하지만,

짝사랑, 짝사랑 고백을 마음속에 계속 간직해 두고 있는 이유는

쟁취하지 못했던 경험, 즉 사랑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일겁니다.

첫사랑에 대한 짝사랑, 사랑이라는 감정조차도 잘 알지 못하는

새로운 아픔과 고통에만 집중해 상대방의 아주 작은 행동과 말 하나에도 많은 의미를 부여해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너무 좋아하니깐 고백해서 성공하지 못할 바에 그저 바라만 봐도 좋아’

라는 마음으로 고백조차 시도해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짝사랑 고백에 있어서 그 누구도 성공을 장담하기란 어렵겠지만,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 때 내가 어떤사람이고 그사람에게 어울리는 그런

현실적이고 계산적인 문제보다는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짝사랑 앓이, #짝사랑고백

전세계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달콤한 고통이지만

이런 고통을 달콤한 열매로 가져가는 여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당신은 충분히 사랑할 수 있는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https://haple.kr/bbs/board.php?bo_table=consul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