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계심리연구소 하플의 마인드 큐레이터 상담사 입니다.
추워진 11월이 지나 어느덧 12월도 중순을 향해 달려가네요.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아서 인지,
관계심리연구소 하플에도 썸을 타시는 분들의 문의가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총 5편으로 진행될 이번 장기적 칼럼은
연애준비를 하시는 분들, 썸을 타고 계신분들,
소개팅남, 소개팅녀와 잘되고 싶으신 분들
또는 연애를 처음 시작하는 모쏠인분들
모두모두에게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칼럼이랍니다.
이성을 꼬시는 법 이런 것들이 아닌 연애를 시작하고, 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들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준비해 보았습니다.
연애상담! 심리상담사가 알려주는 연애방법 제 1편 – 나에게 솔직하게 말해줘
첫번째 이야기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도움을 받는 법’ 이랍니다.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현재 여자친구/남자친구가 없는 이유를 스스로 알 수 없다면
다정하고 믿을 만한 지인을 소중한 멘토로 한번 삼아보세요.
물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다닌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아직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저 딱 맞는 나만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더 능숙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면
정말 좋은 상대가 내 눈앞에 나타났을 때
그 사람이 당신을 재빠르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회를 더 높일 수 있답니다.
자 시작해볼까요?
당신을 잘 알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친구들 중
사교성이 뛰어난 두 명의 친구를 떠올려 보세요.
그들은 이성, 동성 모두에게 자신을 잘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이며
언제 어디서나 모임의 중앙에 자리합니다. (자리가 중앙이라는 뜻이 아니에요^^;)
또한 당신과 나이대가 비슷한 연령대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생각나셨나요?
그들에게 술한잔 하자고 하며
당신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을 부탁해 봐요.
친구들이 당신에게 해 준 조언들은 총 5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어요.
당신의 강점을 알지 못하는 경우. 조언을 통해 강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음..넌 옷 스타일이 별로 안어울리는 옷을 입는 것 같아”
“머리 가르마를 바꿔보는 것은 어때?”
내 자신을 얼마나 드러내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조언이에요.
(아래 조언들은 자신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있다는 판단이겠죠?)
“넌 다 좋은데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별로 보기 좋지 않아”
“어깨를 좀만 더 폈으면 좋겠어. 좀 구부정해보여”
당신의 애착유형을 알 수 있는 조언입니다.
“너 예전 여친이랑 헤어졌을 때 … 000 하게 헤어졌잖아. 그거 좀 별로였어”
“예전 여자친구들이랑 다른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 항상 너가 을이 되잖아”
당신의 과거를 통해 매력어필을 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조언입니다.
“넌 너무 빨리 사랑에 빠져, 금사빠야”
“사람보는 눈을 조금만 낮춰보면 어때?”
남이 보는 당신의 진정한 장점(매력포인트)를 알 수 있는 조언입니다.
“넌 참 피부가 깨끗해. 그래서 단정해 보여”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모습이 좋아”
“가끔 내가 우유부단할 때 너가 결정해 주는 부분이 정말 좋았고 부러웠어”
이해가 되시나요?
위 5가지 조언의 방식은 심리학적으로 나를 아는 방법의 단계입니다.
내 친구들이 해준 조언. 절대 흘려듣지 말고 그 의미를 한번 진지하게 파악해보세요.
연애상담! 심리상담사가 알려주는 연애방법 제 2편 – 나의 진짜 이상형은?
더 알찬 내용으로 준비해 돌아오겠습니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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